만추의 계절 청대산에 오르다


만추의 계절 청대산에 오르다

깨끗한 파란 가을 하늘을 보며, 설악산에나 갈까하여 야째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에 베지밀,물 500ml,감을 깍아 가방에 넣고 설악산 소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설악산 소공원도 단풍이 한참 일때는 공원에 심어 놓고 나무들이 다양하여 색깔이 아름다운 총천연색을 띠고 있어, 어느 곳보다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들뜬 마음에 시간상 양폭까지 갔다오려는 마음으로 차를 몰았습니다.그 동안 설악산은 많은 단풍객들이 찾아 와서 차량통재와 길게 늘어진 밀린 차들 때문에 여간해서는 잘 안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가을의 막바지라 좀 덜하려니 하는 생각에 계획을 잡고 집을 떠났지요. 목우재를 지나 설악산방향으로 가다보니. 길이 좀 한가하여 기분좋게 갔었는데,좌측 공영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더군요. 그래도 길은 밀리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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