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미시령 울산바위 단풍

설악산 미시령에서 울산바위까지 핀 가을단풍입니다. 미시령이 굽이굽이 붉은 길을 만들어 주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미시령 정상 부근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피어 있는 단풍나무들이 가꾸어진 단풍보다 더 아름답네요. 여기저기 스마트폰으로 예쁜 색깔의 단풍을 담아 봅니다. 이리저리 막 찍어도 예쁜 색깔과 단풍들이 멋집니다. 하늘에 담근 듯 바닷물에 담근 듯 그 모양이 어여쁩니다. 앞산 뒷산 단풍들이 예쁘게 변해갑니다. 기암괴석 옆으로 피어난 단풍이 조경을 해놓은 듯 멋집니다. 단풍 넘어 울산바위와 어우러져 무척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삶 껴안기 황창연 신부는 가톨릭 교단 안팎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삶’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삶 껴안기』는 그간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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