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귀농하신 분 댁에 방범 방충망을 설치해 드리러 갔습니다. 시골의 외딴 집이어서 안전을 위해 설치합니다. -예향방충망

오늘은 경남 합천으로 창문에 방범 방충망을 설치하러 떠나 봅니다. 장마로 인하여 비가 내려서 대기 중에 먼지들이 없이 깨끗합니다. 산에 나무들은 초록 옷을 입어서 바라만 봐도 마음까지 힐링 됩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창문 5곳에 방범 방충망을 설치할 것입니다. 지금이 저녁 6시경인데 아직 날이 밝네요. 해가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어두워지기 전에 작업을 마치기 위해 서둘러야겠습니다. 방범 방충망은 망의 두께가 0.7mm입니다. 나쁜 사람이 쉽게 뚫고 침입할 수 없죠. 농촌이니까, 낫이나 망치로 때려도 끄떡없어요. 유리를 깨고 들어오면 들어왔지, 방충망을 찢고서 들어오지는 못할 것입니다. 방범 방충망은 바닥에 눕혀놓고 망 위에 140Kg까지 물건이 올라가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내하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틀을 검은색으로 했는데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보호필름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스크래치 보호필름을 제거합니다. 방범 방충망은 창틀에 다 장착했고, 이제 안쪽에서 잠금장치를 설치하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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