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동 이안아파트] 옥상 지붕의 콘크리트 빗물로 인해 방충망이 삭아서 찢어지고, 고양이 발톱으로 인해 구멍이 났네요. 고양이 발톱에 튼튼한 방충망으로 교체합니다.(김해방충망예향)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해서 지나갔네요. 하지만,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는 강수량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곳곳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농민들이 태풍으로 인한 과수 낙과에 대한 피해를 염려했죠. 그나마 조금은 안심이네요. 어제 고객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방충망 1개인데 해 줄 수 있냐고.... 그 하나가 나중에 사진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엄청 크네요. 가로 1300mm / 세로 2000mm 그런데 고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파트 맨 꼭대기 층인데 위 지붕에 처마가 없어서 그 빗물이 방충망으로 그대로 때려서 방충망이 찢어졌답니다. 이번 태풍에 비가 많이 와서 방충망이 빗물로 찢어졌다는 것이죠. 무슨 일인가 했는데, 가서 살펴보니 지붕 끝에 약간의 처마가 있어야 집에 창으로 빗물이 바로 안 흐를 텐데 단 1Cm의 처마도 없이 지붕 끝이 벽면과 연결되어 있군요. 설계가 좀 잘 못된 건가? 이건 관리실에서 왔다 갔으니 관리실에서 판단할 문제인 것 같고 저희는 방충망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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