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감내해야 할 것


[주간일기]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감내해야 할 것

어린시절부터 멀티가 잘 안 되는 나는, 늘 무언가에 한 번 빠지면 그것 하나에 푸욱 빠지곤 했다 공부도 내가 좋아하는 과목과 아예 하기도 싫은 과목의 간극이 커서 국어와 영어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늘 극 상위권이었으나, 수학의 경우엔,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수학의 정석을 그냥 통째로 외웠다 여튼- 무엇하나에 빠지면 그것 하나에 올인하는 서타일인데 지금은 그것이 골프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서 나는 아프다 손가락과 갈비뼈 통증이 끝나니 팔 통증이다 회사 점심시간마다 병원과 한의원 투어를 하며 물리치료 침치료 별별 진료를 다 받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서도 골프를 못 놓는 걸 보면 내가 진짜 재미있어 하는 듯 운동이라면 늘 숙제처럼 하던 내가 재미있어 하는 스포츠가 생긴게 신기하기도 해서 내가 나를 알아가는 중 하지만 무엇보다, 나는 근력이 정말정말 없고 내 몸의 모든것이 전부 살 이었음이 ㅋㅋㅋㅋㅋ 밝혀지고 있다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것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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