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박2일 여행 일기 (feat. 여유로운 여행)


여수 1박2일 여행 일기 (feat. 여유로운 여행)

3월의ㅣ 어느날.... 3월은 새학기와 신입원아적응 기간으로 엄청나게 바쁜 날들이었습니다. 남치니가 갑자기 급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어디가냐고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해줍니다. 당일치기라더니 민증을 챙기랍니다. 왜? 하니 펜션 사장님이 본답니다. 어디길래 그러나 어딘데 어딘데 독촉했더니 강화 간답니다. 그래 강화.... 배터리 닳아가면 불안증세 오는지라 다 쓰지도 못하는 4만짜리 보조배터리까지 들고 갔죠.... 그런데 그런데...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김포공항이었습니다.... 네 커다란 배터리 가져가서 검사할 때 걸려가지고 한참 기다리고 가까운데 간다길래 대충 챙겼는데 완벽하게 못챙겨서 짜증이 났습니다. 투닥이며 싸웠죠 남자들은 이해를 못하네요. 서프라이즈 했는데 왜 안좋아하냐며 강화인줄 알고 대충 나왔는데 가고 싶은 여수를 가는데 나의 얼굴은 폐인.... 이미 뱅기 탄거 좋게 좋게 가자 다음에는 미리 이야기해주기로 약속했어요. 여수공항에 도착 여수여행을 오면 케이블카는 필수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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