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1박2일 같은 2박3일 여행 1일차 (feat. 혼여는 즐거워)


속초 1박2일 같은 2박3일 여행 1일차 (feat. 혼여는 즐거워)

신입원아 적응으로 바빳던 나날들 탈출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지인과 여행을 계획했는데 일이 생겨 같이 못가게 되서 어차피 연차 쓴거 놀러가자!!! 그래서 혼자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배낭이냐 캐리어냐 고민하다가 짐이 많으니 잠깐 힘든게 낫겠다 싶어서 캐리어로 짐을 쌌어요. 어디가나 집처럼 편하게 쉬어야하는 스타일이라 짐이 늘어 맥시멀리스트가 됐네요. 인천터미널에서 속초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음악 듣다 유튜브 보다 속초에 도착했어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은 속초 해수욕장을 도보로 갈 수가 있었어요. 짐을 놓고 경치를 구경했어요. 어디서나 함께하는 달바 ^-^ (좋아하는 제품 앞에서는 팔불출 ㅋ) 속초의 명물 속초아이 대관람차입니다. 주말이고 사람이 많아서 평일에 올라가니 월요일에 타볼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접었습니다. 혼자 타면 한쪽으로 살짝 기운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포기... 엄마랑 여행가면 타보려고 여쭤보니 나는 절대 못 타신다는 어무이 ㅎ 속초 해수욕장의 인파들을 뒤로한채...



원문링크 : 속초 1박2일 같은 2박3일 여행 1일차 (feat. 혼여는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