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시골에서 보내기 설날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시골에 갔다 시골에는 부모님이 귀농해서 사시고 계시는데 엄마는 한달에 한번씩 오셔서 이번에 따라 내려왔다 오랜만에 아빠도 뵙고 강아지도 보니까 기분이 넘 좋았다 마당에는 예쁜 꽃들이 정말 많이 피어있었다 꽃을 좋아하는 부모님이 직접 손수 예쁘게 가꾸셨는데 나라면 힘들어서 못할것 같은데 부모님은 정말 대단하시다 장미넝쿨은 이번에 처음 하셨는데 근처에가면 장미향이 너무 좋았다 4개월전에 새로 입양한 진돗개 산이는 덩치가 산만해져 있었다 아직 자기가 애기인줄 아는지 하는짓은 영락없는 애기강아지다 날 기억하는지 못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짓지도 않고 꼬리흔드는거 봐서는 알아보는것 같다 ㅎㅎ 내눈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순하고 이쁘다 눈이 어쩜 저렇게 순수하고 맑은지... 다른 진돗개들보다 훨씬 잘생긴것 같다 간식도 잘 받아먹고 대소변도 밖에서만 누지 절대 자기 자리에서는 누질 않아서 1일 1산책은 필수이다 부모님이 외할머니를...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일기 6월 첫째주>시골 일주일 라이프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