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분실물 찾는법 전화, 위치 등

해~~~~삐 :) 안녕하세요 혜빈이에요 오늘은 서울 갔다가 애플워치 날리고 올뻔한 눈물 나는 우여곡절 썰 풀어보려고 합니다 정말 당황했었지만 무사히 찾아서 넘 다행,, 경남 사람인 제가 서울까지는 왜 갔냐햐면,, 남자친구가 시력교정술을 하기로 했는데 서울이 제일 믿을만 한 것 같아서 갈까갈까 하다가 당일 저녁 버스타고 바로 서울로 출발했습니당 서울이 지나치게 멀다는걸 새삼 느끼고 왔쥬 안과 들러서 남자친구 상담 받은 뒤에 서울 간 김에 선물용으로 애플워치se2를 살려고 애플스토어 가서 예쁜 걸로 하나 겟했는데용! 이 뒤로도 한 3시간동안은 기분좋게 애플 종이가방 들고 서울 나들이하고 있었,,^^ 둘 다 서울 사람 엄~~~청 많다 이럼서 한창 밥먹고 하다가 갈데도 없어서 집가려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예약할 때만 해도 몰랐어오,,, 뒤에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 있단 사실을 ㅋㅋㅎ 서울경부에서 진주개양까지 3시간 반 걸리는데 도착까지 한 1시간? 남았는데 뭔가 허전한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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