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미팅 제가 성공했습니다

작년에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세븐틴 콘서트에 가기 위해 공식을 가입했다 물론 콘서트 티케팅은 개같이 실패했다 but 나에겐 금손 친구들이 있었기에 매우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자랑임) 첫날은 돌출 바로 앞 두번째날은 본무대 바로 앞 ㄷㄷ 저번에 말했었나 디노씨 실물이 훨잘생겼더라 글고 버논씨 너무 자주 봐서 내적친밀감 쩔었음 에스쿱스 개ㅐㅐㅐ 잘생겼고 부승관씨 우는거 너무 귀여웠음 민규씨 짱 크심 정한씨 짱 예쁘심 사실 세븐틴의 청량한 음악들을 좋아해서 그런 음악들을 기대하고 갔던 콘서트지만 ex) 20, beautiful, 사랑쪽지, my my 등등 오랜만에 하는 함성이 가능한 대면 콘서트라 그런지 미친듯이 빡센 노래를 하는 세븐틴을 볼 수 있었다 힙합팀 빼끼럽은 좀 쩔었음 ㄷㄷ 암튼 그때 신청한 공식 기간이 아직 끝나지않아서 이번 캐럿랜드도 도전을 해보았다 팬미팅 99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을 보고 살짝 충격을 먹긴 했는데 울 오빠들 팬콘도 88000이긴 했지만 ㅎ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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