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암] 갑상선암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까지 항암 기록 (심각한 롤론티스(백혈구촉진제)후유증) -5


[세 번의 암] 갑상선암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까지 항암 기록 (심각한 롤론티스(백혈구촉진제)후유증) -5

갑자기 추워짐 엄마는 지난주 백혈구주사(롤론티스) 맞은 뒤 컨디션이 눈에 띄게 안 좋아졌다 ㅠㅠ 온몸이 쿡쿡 쑤시고 요통 또 위 쓰림이 정도가 심해져서 많이 힘들어했음 속이 느끼하다고 하여 김칫 국물에 밥을 말아먹을 정도.. ㅠ 그래도 해야만 하는 항암 끝까지 버텨봐야지 하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다잡아본다 하츄핑장갑ㅋㅋㅋㅋㅋ 이번 주는 일주일 내내 엄마 케어하기 위해 내 자매와 아기콩새가 병원으로 왔다 버스로 오기 힘들었을 텐데 에구 내새뀌c 오늘따라 알람 톡이 느리게 왔음 1시간 정도 차 안에서 대기 후 방 배정받고 이동 오늘도 파이팅 이제 5회차 앞으로도 한참 더 남았지 할 수만 있다면 내가 대신해주고 싶은 마음ㅠㅠ 오늘 항암을 조금 미루어야 되나 할 정도로 엄마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기에 최대한 말을 걸지 않고 지켜보았다 오늘은 제네솔 1시간 30분 소요 항암 때문에 배에 가스가 엄청나게 차서 방구를 뀌어야 되는데 병원이라 눈치 보고 있었는데 앞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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