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간헐적단식] 다시 한 번 간헐적단식


[다이어트/간헐적단식] 다시 한 번 간헐적단식

13년 전의 몸무게로 다시 돌아갔다. 내 인생 최대 몸무게인 78kg 불어난 몸무게를 보고 간헐적 단식을 다시 결심한 것은 아니다. 3년전 나의 담석증 수술, 그리고 엄마의 당뇨병과 위암수술을 겪고나니 이대로 가다가는 점점 몸이 망가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살이 좀 쪘어도 근육도 있고 크게 아픈 부분이 없다보니 다이어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염증에 대한 책을 보게 되었고 비만(내장지방)이 당뇨를 넘어 암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거 안되겠는데? 싶었다. 간헐적 단식이 처음은 아니다. 20대 후반에 78kg을 찍고나서 시도했던 것이 바로 간헐적 단식(1일 1식에 가까웠다)이었고 예상 외의 성과로 거의 10키로 이상을 감량했다. (함께한 동료가 있어서 가능했다.) 그 이후 3년전쯤 자취를 시작한 후로 찐 살을 빼기위해 무턱대고 다시 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다가 며칠만에 무참히 실패하고는 다시는 시도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공복을 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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