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甲木), 천간의 시작


갑목(甲木), 천간의 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주의 첫걸음에 해당하는 천간의 첫자 갑목(甲木)에 대해 설명하려고 해요. *갑자사화 들어보셨죠? 갑자년에 일어난 사화라 갑자사화라 부르는 것인데요. 갑자의 갑이 바로 이 갑목입니다. 올해 무술년의 무자가 바로 천간에 해당해요. 갑,을 병,정......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익숙하시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이렇게 10글자를 천간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 첫시작은 갑(甲)으로 큰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갑목(木_나무)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멋있는 큰나무요. 그냥 보기에도 멋있죠? 한글자만으로는 사람의 성향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갑목(큰나무)으로 태어난 사람은 큰나무와 같은 삶을 살아가요. 강직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기를 바라고 자존심도 강하고 우두머리가 되길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집도 강하구요. ㅎㅎ 갑갑하다는 말 사용하시죠? 갑갑(甲甲)이 사주원국에 있는 사람도 있는데요~ ㅋ 고집을 부릴때는 그 고집이 얼마나 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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