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관한 내 생각


사주에 관한 내 생각

우리나라에 사주, 팔자라는 말을 모르는 분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아이고 내팔자야.”라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이렇게 어떤 일에 대해서 사주팔자에 맡겨버리곤 하죠. 그런데 정작 사주팔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단순하게 사주라는 글자풀이는 네기둥으로 태어난 년월일시를 말합니다. 한 기둥이 2글자씩 이루어져있으므로 4기둥이라 8글자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8자라는 말이 나온것이죠. 즉 4주=8자 입니다. 좀 폭넓은 뜻으로 사주는 자연입니다. 우리는 대자연에 속해서 살고있습니다, 인간은 소자연이고요. 대자연속에 소자연을 대입하면 신기하게 우리네 인생이 나옵니다. 사주는 나를 찾아 나를 알아가는 공부입니다. 나를 알면 다른 사람도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태어났는지를 알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인생의 흐름도 알 수 있어요. 배를 띄우기 전에 바람을 확인하잖아요. 왜일까요? 바람에 따라 파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늘 고요하고 ...


#도토리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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