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안 좋기만 할까?


병이 안 좋기만 할까?

사주 유명 고서 중에 명리정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有病方爲貴 無傷不是奇 格中如去病 財祿喜相隨 (유병방위귀 무상불시기 격중여거병 재록희상수) 이 말은 “병(病)이 있어야 비로소 귀하고, 다침(傷)이 없으면 뛰어나지 않은 것이다. 격(格) 중에서 병을 제거하면 재물과 복록이 기쁘게 서로 따른다”라는 뜻으로 「五言獨步」(오언독보)의 구절에서 나온 말입니다. 용신이라는 중요한 것을 잡을때 참고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사람이 병없이 일평생 살 수 있다면 좋을까요? 그렇게 살 수도 없거니와 그러면 무균실에서 살아야겠죠. 아기때부터 의무적으로 맞는 예방접종주사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미리 병균을 살짝 넣고 그 병에 대항 할 수 있는 힘을 키워놓는것이죠. 여기서보면 병균이 좋은 역할울 하잖아요. 한번의 아픔이나 통증없이 살다가는 약한 병균만 침입해도 우리 몸은 그 병을 이겨낼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병에 대한 면역체계를 갖추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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