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상담하다보면, 할아버지 또는 아빠가 사주를 보시는 분이라 아니면 사주를 공부하셔서 이것도 아니면 사주를 좀 아셔서 자기가 태어날때 택일을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택일이 정말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입산이 문제라는 말이 있거든요. ^^ (19금 애들은 가라 훠이~ ㅋ) 옛날에도 합궁일을 잡자나요. 태어나는 날은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하는 날 정해지는 것이죠. 일부를 제외하고는 년도와 달까지는 정해지고 날과 시간을 정하는건데 8자중에 4자가 이미 정해진거나 다름없고요. 예정일에서 최대 2주 이내로 잡아야하니 정말 제한된 날 중에 찾아야하거든요. 또 날이 좋다해서 거기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대운의 영향까지 생각하다보면 결국 2주 이내의 날중 제일 나은 날을 찾는게 됩니다. 그 2주동안 좋은 날이 있다는 보장도 없고요. 3주 뒤에 좋은 사주가 있다고 그때 태어나게 할 수는 없죠.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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