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취암, 황매산


정취암, 황매산

이번 연휴에 절벽에 핀 연꽃, 작은 금강산이라는 별명이 있은 정취암에 갔다. 가기전에 검색을 좀 해봐서 기대가 컸다. 산청은 예쁘고 좋은 곳이 정말 많은거 같다~ 가는 길에 멀리서 정취암이 보였다. 우와~~~너무 기대됐다. 저런 곳에 절이라니! 왜 별명이 절벽에 핀 연꽃인지 바로 이해됐다. 절 입구에 있던 빨간 고무 대야마저 이뻤다. 입구에 고목이 운치있게 있었다.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 너무 좋다. 단청은 언제 봐도 화려하다. 처마 끝 풍경은 바람이 불때마다 청량한 소리를 내주었다. 거북바위라 불리는 바위인데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동전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ㅎㅎ 유명한 산신탱화로 무려 순조33년에 제작된 작품이라 한다. 오와~ 그리고 정취암 위에 있는 정자(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감형제들이 쪼로로미 귀엽게 가을이라고 온몸을 다해 말해주고 있었다 ㅎㅎ 정자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정말 너무 멋있었다. 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정취암에서 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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