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상카페, 르코티(Le koti) 제민천 햇살맛집 크림커피 강추

진흥각 바로 옆 새로 생겨 따끈따끈한 카페 르코티 5월 3일 화요일부터 일주일 가오픈인데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다녀왔다. 내부인테리어 사진찍은 시간이 달라서 밝기와 햇빛길이가 다른게 함정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밝은 내부 계단 오른쪽으로 있는 공간이 르코티의 백미 같은데, 내가 생각하기에 요기가 인기좌석이 될법한 곳 너무 예뻤던 제일 안쪽 선반 아기자기한 소품과 공간이 잘 어울린다. 갬성갬성~ 요 자리에 앉아서 바라보는 창가자리가 완전 뷰맛집인데. 쨔자잔! 사실 원래 우리가 이 창가자리에 앉았었는데 해가 길게 들어 오빠가 너무 더워해서 창을 바라보는 자리로 옮겼다. 근데 신의 한수였다. 이 창가에 앉는것도 좋지만 정면으로 바라보는게 증말 좋음. 창문은 활짝 열수 있었는데, 황사/먼지가 너무 많아서 요맨큼만 열었다가 언능 닫음. 입구와 나란한 방향에는 이렇게 혼자서 앉기 좋은 좌석이 있다. 공부하거나, 혼자왔을땐 어쩐지 저렇게 벽을 보고 앉는게 심리적 안정감 상승 안쪽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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