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짤 모음/기억하려고 쓰는 짧은 후기 감상평


웡카 짤 모음/기억하려고 쓰는 짧은 후기 감상평

웡카를 보고 왔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과 이어지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저 초콜릿을 좋아하는 티모시가 해맑은 청년으로 등장해 영화 내내 노래를 불러주고 웃어주며 나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줬다. 이번 영화는 웡카 원작 소설과 1971년작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을 기반으로 한 프리퀄 영화 빨리 책으로도 읽고 싶고 원작도 보고 싶다.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을 틈날때 마다 보고 싶어서 짤을 만들어봤다. 젊은 관객이 시니컬하지 않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든다는 게 큰 기쁨이었고 그래서 끌렸어요. 나쁜 소식이 넘쳐나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시대에 <웡카>가 한 조각의 초콜릿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 -티모시의 웡카가 좋은 이유- 레이니 데이 인 뉴욕에서 스타일리시하고 시니컬한 모습의 티미 미모만 보였는데 웡카에서도 영화를 보는 내내 홀리고 있었다. 초콜릿 가게의 첫 손님인 늙은 노신사와 춤을 추며 초코나무길을 오르는 장면 볼 때마다 눈물이 고였다. 엄마와 재회 장면 또 울었음 이 영화 왜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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