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맛집] 용산역 기찻길주점에서 영업부장 냥이와 함께


[용산맛집] 용산역 기찻길주점에서 영업부장 냥이와 함께

지난 주말에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거의 분기에 한번씩 만나는 느낌이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에 직장생활하는 네 명이서 약속 잡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네 명이 약속잡기도 어려운데 회식을 왜이렇게들 쉽게 잡는지..

거절거절거절! 무튼 분명 또 장소잡기, 메뉴고르기에 뜨뜻미지근한 반응일 것 같아 이번에는 그냥 못박아 버렸다.

신용산역 6시! 집합!

지난번에 해방촌에서 만나서 재밌게 놀았으니 이번엔 신용산을 맛보여주마! 사실 다들 나보다 잘 안다.

신용산 '효뜨'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역시나 효뜨는 사람이 너무 많아.. 날씨도 꾸리꾸리해서 사람이 많을까 했지만 역시나 신용산에도 사람이 많다.

서울은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 '효뜨'에 웨이팅을 걸어 놓고 또 신용산 언저리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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