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10월 19일자 1면 '우석건설 부도 임박'


매일경제 10월 19일자 1면 '우석건설 부도 임박'

충남 지역 6위 종합건설업체인 우석건설이 부도위기에 놓였다. 어음 결제를 못해 1차 부도가 났고, 유예기간까지도 상환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우석건설은 충남지역에서 시공능력평가 6위, 매출도 1200억원 규모로 건실한 업체지만 최근 원자재값 상승의 영향을 직격타로 맞은 것으로 보인다. 우석건설 뿐만 아니라 자재값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방건설사들이 부도 위험에 처해 있다.

종합건설사가 부도가 나면 하도급 전문업체들도 위기에 처한다. 당장 우리 회사에서도 우석건설이 원도급자인 업체들의 리스트를 뽑았다.

자재값이 급등한 영향도 있겠지만 지난 몇년간 부동산 경기 과열 때 무더기 수주가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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