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가까운 감동, 영화 속 공감을 찾아라

머리도 똑똑하고, 가슴 따뜻하고. 뭐든지 잘 하며 거기다가 사람 아낄 줄 안다면? 그야말로 엄친아가 여기있소~ 할 정도인데.. 요즘 영화, 이런 사람들 많이 나오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최종병기 활>에서의 주인공 ‘남이’ 활약상을 봐도 그걸 알 수 있는데요. 아니, 솔직히 어딜 봐서 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맨날 술만 먹던 반역자집 아들내미인가…. 영화 초반부터 후반까지 활로 휘휘~ 휘적휘적 날아다니는 남이를 보면, 어쩐지 배신감도 느껴집니다. 에라이. 저건 영화니까 가능한거잖아 !! 말도 안돼 !! 이런 다분히 (<s>모두 다 잘한다니 이런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운</s>) 판타지성 영화들을 제외하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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