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사전 사용의 아쉬운 점


킨들 사전 사용의 아쉬운 점

킨들 워드 와이즈를 활용하는 걸로 이제 도서 앱 유목민 생활은 접어야지, 했는데 킨들도 만능은 아니었다... 워드 와이즈로 설명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의가 붙어있을 때, 사전을 열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명사나 형용사, 부사는 아무 문제 없는데 동사에서 문제가 있다. ing형이나 과거형을 원형으로 검색하지 않고 그대로 검색해 주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다. 매번 그런 건 아닌데, 예를 들면 swept을 검색하면 sweep의 과거형이라고만 나온다. '휩쓸다, 청소하다, 압승하다' 정도만 알고 있는 단어라 다른 뜻이 더 있는 거 같아서 검색한 건데 이런 부실한 내용이라니... 따로 sweep을 눌러서라도 검색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은데 그런 기능은 없다. ― 하단의 점점점을 눌러서 사전으로 들어가서 sweep을 눌러서 가는 방법을 찾았다. 다행히 있긴 있다. 갈망 사전이 좋다길래 단 버전인 Quick 사전을 설치해 봤는데, 얘는 그래도 swept과 같은 단어는 자동으로 sweep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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