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한 물품을 기다리며 할 일


직구한 물품을 기다리며 할 일

킨들을 주문하고 배대지 배송비 결제가 된 걸 확인한 다음 날, 이런 안내가 떠 있었다. 대략 비행기 화물칸이 모자라서 화물들을 나눠서 일부만 보내고 일부는 비행기를 못 탔다는 소리 같은데? 에이, 하루 이틀 더 늦어지겠구먼 했었다. 하지만 통관 완료! 추리하자면, 화물칸이 모자랐던 건 사실인데 비행기에 타지 못 하고 누락된 물품 중에 내 킨들은 없었던 거다. 오마이집 쪽에서는 화물을 전부 싣지는 못했으니 그날 출발하기로 돼있었던 모든 고객에게 일괄적으로 메시지 보낸 것 같다. 뭐, 전부 추측이지만. 아무튼 나는 운이 좋은 쪽이었고, 생각난 김에 직구를 기다리며 시간을 견디는 소소한 팁을 공유하려고 한다.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혹시 모르실까 봐 ㅋ_ㅋ 국내에서 물건을 사면 배송 완료까지 추적이 되지만 직구의 경우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기다리지 말고 추적을 해보는 것도 재밌다. 아마존의 경우 배대지 또는 직배송까지 꼬박꼬박 알려주므로 따로 추적을 할 필요가 없다.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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