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피트 15일차


링피트 15일차

보름째 링피트! 저스트 댄스가 워낙 재밌어서 지난주엔 저스트 댄스 위주로 했는데, 춤추는 게 쉬는 시간 거의 없이 계속 움직이다 보니 뭔가 기본 체력을 많이 소진하는 느낌이다. 토요일에 춤추기 시작한 지 10분 정도 지나니까 벌써 팔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오기 시작했음. 아마 아직 체력이 그렇게 좋지 못한 상태에서 5일 연속으로 운동한 것도 있고, 계속 쉬지 않고 움직이다 보니 체력 소모도 더 큰 듯. 그래서 어제 하루 쉬고 오늘은 일부러 링피트를 해봤는데, 한 번 기운이 좀 없다가 링피트를 다시 해봤더니 링피트, 즉 근력운동의 매력을 새삼 느꼈음. 매트가 얇은 요가 매트밖에 없어서 조깅은 사일런트 조깅으로 하고 있는데, 조깅계의 꿈나무라고 해주니 민망하다;; 근데 사일런트 조깅을 좀 깊게 앉으면서 스쾃에 가깝게 하는 게 더 운동이 된다고도 한다. 나도 동의함.. 근데 그렇게 깊게 앉았다 일어나기엔 아직 다리 근육이 많이 부실해서 반만 앉고 있다. 조금씩 더 정성스럽게 해봐야겠지. 오...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링피트 15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