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서울랜드

서울랜드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181 롯데월드나 에버랜드가 대세 같지만 나한텐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서울랜드가 제일 추억도 많고 제일 좋다. 어린이날이나 봄가을 소풍철엔 사람이 많지만 그 외의 평일엔 정말 한가하고 놀이 기구 타기도 수월하고 재밌고 무엇보다 길이 복잡하지 않다! 어린 시절 가보고 안 가본 에버랜드를 여동생이랑 한 번 갔다가 어찌나 혼이 났는지... 증축을 많이 했는지, 지도를 보면서 가도 놀이 기구 찾기가 엄청 힘들어서 고생고생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에 반해 서울랜드는 널찍하고 대부분 평지라서 지도 하나만 들고 다니면 어디든 쉽게 가서 좋다. 전철 내려서 걸어가다 보면 노점상이 많은데 거기서 꼬마김밥이랑 떡 사서 벤치에서 아침 대신으로 먹고, 굿즈샵 가서 머리띠 같은 굿즈 사서 착용한 뒤 가방이나 옷가지들을 물품 보관함에 보관한다. 이러면 하루 놀 준비 끝!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점심은 먹거리 구역에서 먹고 오후 한참 더울 땐 차분하게 탈 수 있는 거나 영상 보여주는...


#체크인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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