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재능이 있었던 공대생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술에 재능이 있었던 공대생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은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초등학교 5학년때 성적표를 유심히 들여다 봤습니다. (그때는 통신표라고 불렀었습니다.) 전 음악에 재능이 있었는데 유독 음악교과만 [ 우 ] 를 받았습니다. 대학생 누나의 영향으로 초딩이 조숙하게 비틀즈나 엘비스 프레슬리를 들은것과 음악성적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 아니면 제가 동요 부르는게 시시껄렁하다고 태만한 수업태도를 보였을수도 있죠. 그리고, 산수교과에 관심이 요망된다는 담임선생님의 코멘트가 있었음에도 1,2학기 모두 [ 수 ] 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과 저 사이에 어떤 컨넥션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제가 생각해도 저는 산수를 못했는데 어떻게 [ 수 ] 를 받았을까 의문스럽습니다. 그리고, 거의 [ All 수 ] 를 주셨는데, 왜 좀 더 노력하면 교과성적에 반전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리셨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학급일에 지도적이며 급우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되어 있는데 이건 명확하게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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