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오늘은 1994년 11월부터 시작된 저의 직장생활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출근일입니다. 물론 다시 직장조직으로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이번 퇴사의 마음가짐은 이전과는 남다릅니다. 마지막 출근하기 전 이 글쓰기로 마음을 정리해 봅니다. 다시 존 크럼볼츠의 빠르게 실패하기입니다. 이 책 읽기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출근을 앞둔 저에게 많은 생각과 의미를 제공하는 좋은 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어제 새벽에는 7번째 챕터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를 읽었습니다. 이 챕터를 읽자마자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업종의 일에 종지부를 찍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엄청난 갈등 가운데서 계속 출근을 하게되었겠죠? 이 챕터에서 새롭게 만난 개념은 ⟪가벼운 접근 Lean Approaching⟫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매하고 부정확한 예측과 잘못된 가정으로 자신의 삶을 제한하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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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빠르게 실패하기 위해 30년 직장생활의 마지막 출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