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치료 과연 유용한가?


악성코드 치료 과연 유용한가?

웹서핑을 하다보면 악성코드진단을 무료로 해주겠다는 광고를 많이 접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무작정 믿어선 안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악성코드를 허위로 진단하거나 과장되게 진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4일 MBC ‘뉴스 후’는 악성코드제거프로그램이 진단하는 악성코드가 실제 악성코드인지 왜 사용자 동의 없이 그런 프로그램이 저절로 깔리는지, 해당 프로그램을 아예 차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방송은 먼저 악성코드가 진단하는 악성코드가 실제 악성코드인지를 실험해 보았다. 윈도우를 설치한 클린시스템에 악성코드 진단 프로그램을 깔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9개의 악성코드가 검출됐다. “검출된 목록들은 모두 정상적인 윈도우 항목으로 기본적으로 윈도우 설치할 때 같이 포함돼 있는 레지스트리(정보파일)이다”(컴퓨터 보안 전문가) 전문가는 "실험에서 검출된 목록이 정상적인 항목들로 지우면 오히려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결국 진단프로그램이 정상적인 항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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