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쯤 데려온 몬스테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키우기가 쉬운 터라 부담 없이 키울 수 있겠다 싶어 냉큼 데려왔지요. 지금은 큰 잎도 3개나 나오고 수형도 꽤나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이름도 지어줬는데요, 서동이입니다. 우리 딸 이름이 서우인데 동생 삼으라고 한번 지어줘봤습니다. 수형이 갈수록 고급스러워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우측하단의 약간 마른듯한,반점이 생긴듯한 작은잎. 처음 서동이가 왔을때 뿌리파리도 같이온듯했어요. 뿌리파리는 축축한곳을 좋아하는 놈인데 항상 수분을 유지해야하는 관엽식물에서 많이 발견된다고하네요. 특히나 날이더워지는 계절에는 더많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이미 자란 성충보다,유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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