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맛집 : 파운드 음식 추천

5월의 신부 친구 브라이덜 샤워를 위해 대전에서 모였다. 내 친구가 결혼을 하다니,, 올해 처음으로 지인 중에서 결혼하는 사람이 생겼었는데 그때도 기분이 이상했는데 이젠 친구도 간다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뿔뿔히 흩어져있던 친구들 집합! 모임장소는 브라이덜 샤워가 가능하고 교통이 편한 대구, 대전 중에 사다리타기로 정했다. 대전이 당첨되었는데 막상 만나니까 다들 대전을 더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둘다 상관없기에 정해지기 전엔 의견을 말하지 않는 칭구들) 파운드 open 11:30 close 21:00 하천을 따라 벚꽃도 볼 수 있고, 식당, 카페도 다양한 소제동에서 만났다. 그 중 가보고 싶었던 파운드라는 곳에 방문했다. 1시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다른 곳을 가기엔 이미 음식 비주얼과 냄새를 맡았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살짝 불편했던 점은 웨이팅 명단 작성할 때 이름과 인원만 적기 때문에 주변 구경을 하면 입장을 놓칠 수 있어서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는 점. 바쁘신데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