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희궁" - 영조가 머물렀던 아름다운 서쪽의 궁궐 (feat. 숭정전 & 서암)


서울 "경희궁" - 영조가 머물렀던 아름다운 서쪽의 궁궐 (feat. 숭정전 & 서암)

무더운 여름 날 오후, '덕수궁'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거쳐 '영조'가 오랫동안 머물렀고 이후 '정조'가 즉위했던 "경희궁"에 들렀다. '덕수궁'이나 '경복궁', '창덕궁'과 달리 궁궐의 규모가 작아서인지 입장료도 무료이고, 관람객도 그리 많지 않지만 일제의 조선 문화 말살정책으로 기존의 건물 대부분이 헐리고 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아픔을 겪은 궁궐은 그나마 발굴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하니 또 한 번 일제의 만행과 폭압에 강한 분노와 울분이 끓어 오른다. 심지어 기존에 있는 '숭정전'은 일제에 의해 동국대학교에 팔려 정각원으로 사용되고 있고, 현재의 건물은 복원된 건물이라 하니 정말로 어이가 없고, '영조'의 어진이 모셔있는 '태령전'은 근엄하고, 뒤편에 있는 '서암'이라는 이름의 바위는 기이하고 무척 신비롭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도 "경희궁"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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