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친절한 도시 - 일본의 요코하마


자유롭고 친절한 도시 - 일본의 요코하마

2003년 업무때문에 갔던 일본의 요코하마. 9월이어서 그런대로 따뜻할 줄 알았는데 저녁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던 기억과, 방문기간 중 하루가 휴일이어서 이곳저곳을 다녀 본 요코하마의 여러 곳은 자유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보였던 기억이 있다. 내가 머물렀던 Pan Pacific 호텔의 시설과 직원들의 친절함도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호텔에서 바라본 야경은 환상적이었다. 2003년에는 황선홍과 유상철이 요코하마 마리노스라는 J-league팀에서 뛰고 있었고 내가 야경사진을 촬영하던 날 저녁에도 경기가 있어 멀리 보이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스타디엄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24층의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 중 경험한 지진으로부터 요코하마의 명물들인 베이브리지, 랜드마크타워(296m), 코스모월드와 Storage Market인 아카렌카창고까지 나름대로 많은 것들을 보고 온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꼭 한번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패션과 유행에 관심이 많은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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