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8일] 부산 사직경기장 둘째날 밤


[2009년 8월 8일] 부산 사직경기장 둘째날 밤

쓰레기 봉투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준혁이가 웬일로 봉투를 썼다. 분위기에 취했는데, 경기를 리드하고 있는 것에 기분이 좋아진 것인지는 모르지만 오래는 아니지만 그래도 쓰레기봉투 - 다들 "봉다리"라고 하던데 - 를 쓰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였다. 홍성흔 선수의 유니폼을 흔들며 응원하는 모습은 열정적이고 진루가 되었을 때 흥겨워하는 모습에선 어떤 고민과 스트레스도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다. 열심히 응원하고 즐기는 모습이 에너제틱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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