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9/4 - 가을 컴온

드디어 만들어먹은 그릭 무무!! 말랑한 복숭아에 나의 최애 그릭요거트라니.. 금상첨화의 맛..! 또 만들어먹겠어 요즘 하늘 무슨일이지 정말..너무 예쁘네 오랜만에 본 핑크 노을에 카메라를 안 킬수 없었다. 날이 너무 좋아서 회사사람들이랑 테라스가 있는 스페인 요리집에 왔지만 예약석이라 앉지도 못하고 햇빛도 안들어오는 구석에 앉았다. 그래서 기분이나 내고자 샴페인을 시켰다. 짠!.. (논알콜이지만!) 따수운 햇살 .. 멜커피 흑임자 라떼는 사랑이야. 목요일 밤이라 그런지 카페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겼다. 하지만 밤 중에 야외 테라스 주의할 것.. 귀뚜라미 같은 친구를 조심해야한다는거 .. 귀뚜라미 친구가 튀어올라 내머리와 박치기를 했다.. 기절할뻔 일요일 카페에서 노트북 켠지 10분도 안됐는데.. 노트북 금지령을 당했다.. ( 지하철에서 에어팟 딱 열었을때) 흐윽 예쁜 하늘 주 끝! 태풍아 살살해줘.. 출근하는 개미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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