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에 위치한 피부과에서 염증성 여드름 치료 후기

광고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피부과 다니기 전(좌), 3개월 후(우) 코로나로 인해 피부과에만 쓴 돈이... 300만원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여기저기 병원에 다녔어요. 300만원 중에서 200만원은 레이저 치료에요. 레이저 치료가 피지선을 파괴해서 여드름이 안나게 하고 여드름 흉도 지게 해주는 건데, 다니는 동안에는 효과가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얼굴에 피지선이 한 번 분비가 되기 시작하면 활성화가 된 상태라서 이게 비활성화로 바뀌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치료 끝나고 한 두달 지나서 다시 여드름 나고 흉도 생겼어요. 내 돈 200만원 그대로 공중분해된 느낌..ㅠ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어떤 한 유뷰버가 피부과에서 여드름 압출과 염증주사만 주기적으로 관리해도 괜찮아 진다고 해서 레이저는 안하고 압출+염증주사 관리가 패키지로 있는 피부과를 알아보고 찾아 갔습니다. 집에서 가기 쉽고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다가 마곡에 위치한 피부과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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