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_녹아버린 아이스크림


6월 첫째 주_녹아버린 아이스크림

꽃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쁜 것 같다. 남편이 준 꽃다발 선물에 무척 기분이 좋았고 다음날 엄마를 보러 가는데 내가 느꼈던 기분을 엄마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 작약 한 송이를 샀다, 작약은 한 송이에도 무척 비싼 편이다. . . 저 한 송이에 만 원이나 하니까 살 때 하나도 피지 않은, 꽃봉오리 상태로 샀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다음날 금세 폈다. 이렇게 슬쩍 폈을 때가 가장 예쁜 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엄마네 간 이유는 반찬 때문~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만 조금씩 담아서 해주셨다. 호박나물, 가지나물, 진미채, 과메기, 미역줄기, 감자채 볶음 밥 먹을 때, 국만 끓이면 돼서 만사 오케이! 엄마 음식 솜씨가 매우 늘었는지 입맛에 잘 맞았다....!!!! 그랑 핸드 방문 한 날, 이메일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고 선물 받은 Peace Keeper 1개 물 300ml에 4시간 냉침을 해서 마시면 가장 맛있다고 하셔서 그대로 했더니 맛있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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