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일지] 5. 결혼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예산(feat. 결혼 준비 마법의 문구)

결혼을 망설이게 만드는 그것! 결혼하기까지 드는 비용입니다. 결혼 준비를 길게 1년 정도 하면서 느낀 점은 참 우리나라는 결혼식이라는 30분 ~ 1시간 정도를 위해 많은 돈과 노력을 투자한 다는 것입니다. 결혼 준비하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웨딩 시장은 생각보다 크고 많은 사업이 얽힌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이 결혼 준비하는 초반에는 어디서 어떻게 돈이 나갈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조금씩 추가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스드메 같은 경우에도 기본으로 계약하는 경우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메이크업의 경우 실장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8만 원 부원장 +12만 원 원장 +15만 원 이런 식으로 뭔가 그래도 실장이나 부원장 정도로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추가할 것이 생깁니다. 스튜디오도 기본 촬영비는 비싸지 않지만 야간 촬영은 + 12만 원 헤어 변형 + 30만 원 헬퍼비 + 15만 원 등등 이런 식으로 추가가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가용 예산을 통해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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