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첫아이폰 13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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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언제나 스마트폰은 삼성만 썼었는데, 애플 꺼라곤 예전에 MP3 유행할 때 아이팟 정도만 한번 사본 사람 익숙한 것만 좋아하기 때문에 삼성 거만 주구장창 사용했었는데 사실 요즘엔 그다지 핸드폰을 바꾸고 싶은 욕망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한동안 관심 없다가 최근 갤럭시 제트 플립(그린 색상)이 너무 이쁜 것 같고 딱 눈에 들어와서 구매할까 할까 말까 한참 고민하고 있었고 어느 날은 왠지 입으로 "아 이쁘다 이쁘다" 중얼거리며 인터넷으로 갤럭시 Z 플립을 한참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빠가 옆에서 이봐 아이폰은 어때? 아이폰? 왠 아이폰? 그냥 이참에 아이폰 한 번 써보라고.. 이야기 나온 김에 바로 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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