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니니의 지난 일주일 기록 2


귤니니의 지난 일주일 기록 2

이번 주에도 소소하게 남겨보는 귤니니의 일주일 - 4/17 월요일 해바라기 꽃밭으로 유명하다는 카페 바실라에 유채꽃 필 때 다녀옴 하필 간 날이 미세먼지에 황사에, 비까지 안 오는 오랜만에 맑은 날이라 주차장이랑 카페가 터져나가는 줄 아라따 ,, ㅎ 유채꽃 실컷 보고 넘어온 경주 불국사 겹벚꽃 여기도 사람 꽤 많긴 했지만, 한창때에 비하면 좀 덜했던 듯 그래도 우리 태싹이 하루 동안 꽃 실컷 보여주고 왔다 + 꽃 만져보라니까 질색팔색 c - 4/18 화요일 날씨 구리구리한데 아침부터 신난 김태싹 하지만 내 건강 신호는 구리구리 곧 있을 태싹이 돌잔치 준비에 이것저것 신경 쓸게 한가득이었더니, 스트레스에 몹시 취약한 개복치 귤니니는 태싹이 대신 돌치레 시작해보림 아야아야 - 4/19 수요일 주삿바늘을 너무 싫어하는 내가, 유일하게 무서워하지 않았을 때가 우리 태싹이 가졌을 때였다. 낳고 나니 다시 주삿바늘이 싫고 무서워서 입안이 다 헐고 고름이 차도, 약 먹고 한참을 앓고 나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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