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한강/카페가리GARI] 프라이빗한 공간의 카페

가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6-5 분명 비가 온다고 하였다. 날씨 때문에 앞당겨 간 등산에 온몸이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나는 휴식이 필요했다. 하지만 오늘은 주말, 의정부에서 한시간 정도의 거리의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애매한 날씨 남양주쪽에 드라이브나 카페를 가끔 온다. 항상 이 곳을 지나가면서도 흥미를 가지지못한 외견의 카페 가리를 가기로 마음먹은 이유가 있었다. 1층 내부는 조명이 밝지 않아 분위기 있다. 웨스턴풍의 인테리어 1층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게되면, 적당한 크기의 방갈로들이 늘비해 있다. 오게된 계기는 바로 이 2층의 방갈로 때문이었다. 안쪽의 벽면은 유리로 되어있어 좁은 공간임에도 답답하지 않았다. 주문은 왔다갔다 할 번거로움없이 내부에 있는 인터폰으로 가능했다. 방갈로 이용시간은 만석일 경우 3시간이라고 적혀있다. 메뉴 구성이 커피에서 부터 디저트,식사, 주류까지 다양하다. 가격이 좀 있는편인데 방갈로 이용까지 합한금액이라고 생각해보면 비싸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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