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익선동/돈부리파스타] 익선동에서 지금 제일 핫한거 같은 음식점

돈부리파스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6-24 코로나임에도 익선동은 핫하다. 이곳에 처음 왔었던게 재작년 겨울쯤이었는데, 넓지도 않은 이 골목을 줄을 서서 다녔던게 인상깊어 나에게 익선동이란 인산인해란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곳이다. 그런 익선동에 굳이 찾아간 이유는 오롯이 돈부리파스타 물개지? 왠만해서 웨이팅하는 음식점은 안가는 난데, 이날은 햇볕이 정말 뜨거운 날임에도 이곳의 음식을 먹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줄을 섰다. 12시 런치피크타임때 30분 미만의 대기시간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문앞에 서있는 줄과는 별개로 문옆 대기자명단에 이름과 인원을 적어야 한다. 오는동안 웨이팅하는 곳은 돈부리파스타 밖에 못봤다. 부끄러워 하지마. 괜찮아 우는게 아니고 부끄러워하는중? 돈부리파스타 익선동의 대부분의 매장이 그렇듯 내부는 한옥이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했던 80년대 미국의 레트로 컨셉의 인테리어가 영화에서 봤던 여러가지 장면들을 떠오르게 하는데 채도가 높은 컬러 대신 파스텔계열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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