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집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285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요즘, 날씨에 따라 쳐지는 몸을 가누고자 몸보신을 하러 한우를 먹으러 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우를 자주 사먹긴 하지만, 밖에서 사 먹는건 회사 회식이나 누가 사주지 않으면 엄두를 내지 못해 오랜만에 식당에서 한우를 먹으러 가는 길은 비오는 날임에도 들뜨고 설랬다. 청담집 주택을 매장으로 개조한 것 같은 청담집 외관, 주차장도 넓다. 홀은 보는것 처럼 딱 깔끔했다. 다른 손님들이 몇 있어 화각을 넓게 잡지는 않았다. 수저는 식탁 밑에 맛잘알 알아보기 테스트..? (메뉴판을 미쳐 따로 찍지 못했다.) 청담집 메뉴판 정갈하니 곱게 차려진 밑반찬. 반찬이 하나같이 엄마가 해준 반찬처럼 맛 있었다. 특히 가지전과 전이 엄청 맛있었는데, 간이 짭조롬하니 잘 맞아 따로 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괜찮았다. 가지전, 감자전 두근두근 숯불을 내오고, 드디어 나온 한우등심 숙성된 한우등심 마블링이 너무 곱고 예뻤다. 한우등심 2인분 (300g)...
#고읍맛집
#천일홍축제맛집
#옥정지구맛집
#양주한우
#양주소고기
#양주고깃집
#소고기맛집
#광사동맛집
#고읍한우맛집
#한우맛집
원문링크 : [양주/만송동/청담집] 부드럽고 살살 녹는 한우 고읍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