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네일/티나샵] 결정장애 없는 이달의 아트 젤네일, 연말 네일아트

한때 즐겨했던 젤네일. 당시엔 비용이 꽤 비싸서 셀프네일에 빠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셀프장비에만 100만원은 족히 들인거 같다. 장비욕심은 커가고 하지만 내 손가락은 고작 열개... 다쓰지 못하고 버린 젤네일만 수도 없는거 같다. 결국 파츠나 글리터 스티커등 부자재는 아는 지인 네일샵에 그냥 넘기고 네일샵을 다녔었는데, 손톱이 너무 손상되 근래에 1년 가까이 네일을 안하다가 연말에 행사가 많아 오랜만에 샵에서 해주는 젤네일을 받기로 결심했다. 티나샵 의정부네일 샵 실력이 좋다고 이미 의정부 내에서 소문이 자자한거 같았다. 네일을 받는 내내 손님도 끊임 없었고, 내가 일찍 도착하기도 했지만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먼저온 손님이 계셔서 조금 대기시간도 있었다. 다른 젤 네일 샵보다 기념일 이벤트를 자주 하고 있다던데, 할로윈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해서 그런지 할로윈 소품들이 가득함에 할로윈 이벤트가 열렸었다는걸 알 수 있었다.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도 보도가 되었었는지 출입문과 매장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