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설동 카페 Bright Side 브라이트사이드

1964년도 여관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신설동역 카페 브라이트사이드 Cafe Bright Side 1호선 신설동역 12번 출구에서 쭈욱 걸어 나오다 보면 큰 대로변 옆으로 위치 하고 있었어요. 대로변 앞으로도 문이 있지만 뒷편 골목으로도 출입문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노출 벽면이고, 부분부분 포인트로 코랄빛의 페인트칠이 조금씩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분위기에 맞춰 조명을 어둡게 해서 더 고요한 느낌을 갖고 있었답니다. 그에 반해 주방의 조명은 매우 강렬했어요. 지그재그 모양으로 놓여있는 형광등 그래서인지 카운터가 더 주목되기도 하고 작업하기 좋은 환경 같아 보였어요. 1층 이외에도 2층 홀이 함께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2층 올라가기 전에 있는 이곳은 카페와 따로 운영되는 공간이므로 들어가시면 안되요. 검색해보니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사무실이었어요. 계단을 올라가시면 베란다형으로 야외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늘어져 있어요. 테이블은 딱 세개밖...

원문링크 : 서울 신설동 카페 Bright Side 브라이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