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백빈건널목 땡땡거리 철도길 비오는날 산책


서울 용산 백빈건널목 땡땡거리 철도길 비오는날 산책

서울시 용산구 경의중앙선, 전차가 지나다니는 철도길로 우중 산책을 나섰어요. 용산역 1번 출구로 나와 5분 즈음 조금만 걸어가면 마주할 수 있는 철도길, 하루에도 300여회씩 다양한 열차가 오가는 이곳은 바로 용산의 백빈건널목이에요. 백빈건널목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궁에서 퇴직 한 백 씨 성의 빈이 행차했던 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네요. ‘땡땡땡’ 소리가 들리면 빨간불이 켜지고 안전바가 내려가면서 전차가 지나갑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전차가 지나가고 저 소리가 자주 들리니 땡땡거리라고도 불리운데요. 저는 생각 없이 갔지만 tvn드라마 이선균, 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전차는 솔직히 관심이 없고요.. 휑한 철도길을 찍기 위해, 10분가량을 서있었는데도 2-3차례나 땡땡땡 거리는 소리와 전차가 지나갔어요. 그 와중에 안전을 위해 열심히 주의를 주시는 철도관계자분과 눈을 마주칠 때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머쓱해지는 이 기분 철도길 주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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