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카페방앗간, 추억의 가래떡구이와 소소한 공간


의정부 카페방앗간, 추억의 가래떡구이와 소소한 공간

Outside 의정부동 큰 도로가 안 쪽 골목 어귀 주택가에 있는 카페방앗간, 편하게 친구와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소소한 공간이 주는 아늑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카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소소함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 보이는 전등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극하는 것 같지만 들어가보면 한번 더 반전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Inside 촌스러울 수 있는 듯한 꽃무늬 민트색 벽지, 그리고 레트로한 느낌이 나는 진한 갈색의 원목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낮에는 바깥을 비추는 전등이 켜지지 않아 완연히 아늑함만 주겠지만, 저녁엔 벌레퇴치를 위한 푸른 보라빛의 야외등들이 켜져있어 통유리로 들어오는 푸른 불빛이 묘한 감성을 자극시켜줍니다. 엔틱한 테이블전등, 옛날 미싱과 예쁜 도자기와 소품들이 수집되어 있는 선반장이 레트로한 옛 감성을 자극시키고 요즘 감성을 자극시키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식물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요. 그리고 반전되는 의정부 카페 방앗간의 화장실...


#가래떡구이 #의정부카페방앗간 #의정부카페 #의정부역카페 #의정부애견동반 #아늑한카페추천 #쑥라떼 #상주견카페 #내돈내산 #흑임자라떼

원문링크 : 의정부 카페방앗간, 추억의 가래떡구이와 소소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