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아들 생일 생일 전날엔 치킨 먹고싶다고 해서 치킨먹고아침엔 아빠가 끓여준 미역국도 먹고생일 당일은 자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자장면 먹고생일 초도 불고 생일 선물도 받고생일은 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며 ㅎㅎ생일이 엄청 좋은 나이 아홉살 상전이냐며 해줄거 다 해주는 아빠자기생일은 언제오냐며 기다리는 누나엄마는 아들이 행복해 하니깐 좋아 행복은 하지만 사실 2주동안 열심히 식단 했는데 몇일 폭식했더니 살이 다시쪄서 속상쓰어떻게든 되겠지 아몰랑 천천히 컷으면 좋겠어 생일축하해 내아들!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2021년 02월 22일 엄마가끄적끄적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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