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떡볶이 2021.4.21

c 여긴 진짜 오래된 떡볶이집 중에 하나이다. 한입 떡볶이라고 입에 쏙 쏙 들어가는 떡볶이!! 오늘 혼자 볼일 보고 급 먹고싶어서 먹고 왔다. 밀가루 유혹을 못 뿌리치는 나.. 이번주도 틀렸당,, 갑자기 사진 보니까 또 배고프네ㅎㅎ 꺄악 오랜만에 왔는데 여기는 진짜!! 옛날 학교 앞 분식집 그대로의 맛이라고나 할까? 그냥 맛있음 ㅜㅜㅜ 사실 순대도 먹고 싶었는데 혼자라 남길까 봐 못 시켰다 ㅜㅜ 아직도 아른거리는 내 순대..c 어묵 하나가 900원인데 사장님께서 내 말을 잘 못 들으셨는지 어묵 1인분을 주셔서 난 또 이렇게만 나오는 줄 알고 그냥 3개 다 먹었다. 정신이 좀 없어서 블로그 쓰려고 찾아보니 낱개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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