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내가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겠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매사에 내가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겠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출퇴근 길에 팟캐스트를 즐겨듣는 편이다. 보통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많이 듣는데, 얼마 전 이웃블로거분이 추천해주신 ‘여둘톡’이 생각나 조금씩 들어보고 있다. 어제 자기전에 듣다가,, 너어무 공감이 되어 적어본다. 자본주의 사회 구조가, 여러가지 구멍들을 만들어놓고 발을 잘못 딛으면 거기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 때문인것같기도 한데,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소비를 계속해서 절대로 손해를 보면 안된다고 의식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것도 맞지만, 매사에 내가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겠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결정에 대해 돌아보고 후회하기가 아주 쉬워지는 것 같아요. 어떤 면에 있어서는 내가 괜찮은 선택을 해서 이득을 볼 수도 있다면 어떤 면에 있어서는 그러지못하는데, 그것을 잊어버릴 수 없게 만드는 거죠. 여둘톡 ep.32 부자로 사는 법 언제나 손해보지 않겠다는 것, 응당 뽕을 뽑겠다는 마음으로 있으면 사실 정신적으로 손해보기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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